'추신수♥' 하원미, 1200평 대저택 전소 오보 정정 "3년 전 매각, 산불 탓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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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텍사스 대저택 전소에 관한 오보를 정정했다.
12일 하원미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산불과는 상관없이 집안에서 불씨가 번졌다고 해요. 텍사스 산불지역은 3시간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오보가 되어서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지 몰라서. 그리고 3년 전 쯤 매각해서 지금 저희와는 상관 없는 집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없다고 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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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텍사스 대저택 전소에 관한 오보를 정정했다.
12일 하원미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산불과는 상관없이 집안에서 불씨가 번졌다고 해요. 텍사스 산불지역은 3시간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오보가 되어서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지 몰라서. 그리고 3년 전 쯤 매각해서 지금 저희와는 상관 없는 집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없다고 합니다”고 밝혔다.
앞서 하원미는 미국 텍사스 대저택이 불에 인해 소실됐다고 밝혔다. 하원미는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는 JTBC ‘이방인’에서 추패밀리 하우스가 불에 타 사라져버렸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2018년 ‘이방인’에서 1200평에 달하는 텍사스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야외 수영장에 영화관까지 갖춘 호화 저택으로,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할 당시 거주했던 곳이다.
텍사스 저택이 전소된 날, 텍사스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산불로 인해 저택이 전소된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산불과 연관이 없었다. 또한 하원미는 3년 전 매각한 집이기에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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