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노래 모르고 뉴진스, 아이브에 환호…마음 안 좋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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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알바하는 가게에 '바다의 왕자' 노래가 매일 두 번 나와요. 들을 때마다 시원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에 여수하고 장흥에 갔는데 '바다의 왕자'를 불렀는데 난리가 났다. 근데 여수의 해양 소년단 어린이 분들은 '바다의 왕자'를 모르더라. 뉴진스, 아이브 노래는 다 따라 부르더라. 이게 현실이다. 진짜 마음이 굉장히 안 좋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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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알바하는 가게에 '바다의 왕자' 노래가 매일 두 번 나와요. 들을 때마다 시원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에 여수하고 장흥에 갔는데 '바다의 왕자'를 불렀는데 난리가 났다. 근데 여수의 해양 소년단 어린이 분들은 '바다의 왕자'를 모르더라. 뉴진스, 아이브 노래는 다 따라 부르더라. 이게 현실이다. 진짜 마음이 굉장히 안 좋더라"라고 했다.
그는 "신곡 하나 만들까 하는데 달라지는 건 없을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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