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보이스 피싱, 자녀 얘기하면 정신 나간다” 주의 당부(라디오쇼)

이슬기 2023. 8. 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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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보이스 피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보이스 피싱 전화 받았어요. 어디 은행 계좌로 돈 빠진다 어쩐다 하길래 "그 은행 거래 안 합니다" 했더니 뚝 끊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 들으면 넘어가는 사람들이 이해 안 된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당황하거나 그러면 어이없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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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보이스 피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보이스 피싱 전화 받았어요. 어디 은행 계좌로 돈 빠진다 어쩐다 하길래 "그 은행 거래 안 합니다" 했더니 뚝 끊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 들으면 넘어가는 사람들이 이해 안 된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당황하거나 그러면 어이없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특히 자녀분 이야기를 하거나 그러면 정신이 나간다"라며 "그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과 상의를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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