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해도 되는 줄"... 1.2m 깊이 수영장에서 다이빙한 20대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같은 지역 펜션에서 20대 남성이 1m 깊이의 야외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수영장은 깊이가 성인 허리 높이 정도인 1.2m 밖에 되지 않는 곳으로, A씨는 사고 후 목 부분 통증과 양손 저림 증상을 호소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같은 지역 펜션에서 20대 남성이 1m 깊이의 야외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다이빙 입수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일반 수영장에서도 대부분 금지돼 있는 입수 방법이다. 최소 3~4m의 수심이 확보돼야 안정적인 시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빙 금지 안내 표지가 있는 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을 경우 소송을 거쳐도 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상 #수영장 #다이빙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