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잼버리 공식일정 후에도 숙식·관광 등 최대한 지원"
김경수 2023. 8. 12. 13:10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12일) 이후 진행되는 숙식, 교통, 문화체험, 관광 등도 최대한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식일정이 오늘로 마무리됐고 일부 대원들은 잼버리 이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조직위 등은 당분간 상황 기능을 유지하면서 남아 있는 잼버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부처나 지자체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조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자원봉사대원과 안전요원, 각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기업, 학교, 종교계, 문화계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과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해준 국민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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