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음식점 화재...20분 만에 진화

어제(11일) 저녁 7시 4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어제(11일) 저녁 7시4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와 냉장고, 집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기계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