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리브 골프 3승 도전…베드민스터 대회 첫날 단독 선두

문대현 기자 2023. 8. 12.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리브) 골프 베드민스터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 가능성을 열었다.

스미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베드민스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스미스는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4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스 하웰 3세, 1타 차 추격
캐머런 스미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리브) 골프 베드민스터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 가능성을 열었다.

스미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베드민스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스미스는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4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미스는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으로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스미스 2021-22시즌을 마친 후 리브 골프로 이적했고 처음 출전한 보스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 7월 런던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한달 만에 시즌 2승째를 노리게 됐다.

전반 3~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스미스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스미스는 15번홀(파5)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16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한편 패트릭 리드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 10위(1언더파 70타)로 출발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