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포르테나, 잼버리 콘서트 입성…4만관객 열광

이선명 기자 2023. 8.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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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슈퍼 라이브’ 행사에 참여한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펜텀싱어4’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4만여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을 열광시켰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리베란테와 포르테나는 ‘무지카’(MUSUCA)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하모니의 합동무대를 꾸렸다. 이들은 압도적 성량과 음압으로 4만여 관중을 홀리며 현장의 반응을 이끌었다.

아이돌 그룹의 무대들이 주를 이룬 공연에서 ‘K-크로스오버’ 매력을 전파하며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음악을 알리는 데 역할을 했다.

43개국 4만여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를 비롯해 뉴진스, 아이브, NCT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등이 출연했다.

각각 ‘팬텀싱어4’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리베란테와 포르테나는 ‘팬텀싱어4’ 갈라콘서트 전국투어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리베란테는 지난 8일 첫 번째 싱글 ‘샤인’(Shine)을 발매했고 프로테나는 오는 22일 싱글 ‘미라클’(Miracle)을 발매하고 팬들과 활발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나간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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