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외국인 청소년 3명, 편의점서 물건 훔쳤다가 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절도를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이날 절도 등 혐의로 잼버리 참가 외국인 청소년 3명을 조사 중이다.
경찰 측은 "잼버리 조직위 등에 수사 협조를 구해 특정된 이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12일의 여정을 끝낸 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절도를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이날 절도 등 혐의로 잼버리 참가 외국인 청소년 3명을 조사 중이다.
A 군은 지난 9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임시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1만2000원 상당 생필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B 양과 C 양은 10일 같은 편의점에서 3000원 상당 학용품을 계산 없이 갖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3명은 모두 같은 국적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현장 방범용 카메라를 통해 당시 상황을 분석했다.
경찰은 이들이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한 후 3명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국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을 피해 새만금 야영지에서 전주의 한 임시 숙소로 대피한 상태였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폐영식에 참가했고, 이날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잼버리 조직위 등에 수사 협조를 구해 특정된 이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12일의 여정을 끝낸 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면 다들 아이폰 산다?” 이어폰까지 끼워넣는 신기한 아이폰 사진 등장
- ‘허위 뇌전증 실신 연기’ 라비, 신검 다시 받는다…재입대 할까
- “이게 대체 뭐길래” ‘찰칵찰칵’ 사진 4장에 잼버리 단원들 난리났다
- “너무 충격적”…추신수·하원미 부부 美 텍사스 1200평 대저택 전소
- “엄마가 사라졌다, 속이 시원했다”던 그녀도 실종…1년뒤 ‘뜻밖’의 발견[이원율의 후암동
- 지연, 67억 신혼집 공개…남편 황재균 시즌 첫 홈런에 울컥
- “스카우트 ! 왓 이즈 유어 ETA”…뉴진스 등장에 떼창 터졌다 [2023 잼버리 폐영식]
- '38세' 산다라박, 비혼 철회...여초회원 "패션 비혼이었나?" 분노
- “8화 빨리 공개해…난리” 500억 쏟아붓더니…넷플릭스 천하에 터졌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내가 외도에 마약? "…전 남편·전 시어머니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