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와 혼란에도…‘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최고 시청률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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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오늘(12일) 재방송된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마지막까지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잼버리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S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과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12일) 오후 2시 45분, KBS 1TV를 통해 '잼버리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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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오늘(12일) 재방송된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마지막까지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잼버리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애초 8월 6일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잼버리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불과 행사 3일 전에야 장소가 확정됐고, 장소와 시간 및 MC, 출연진이 전부 바뀌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KBS ‘뮤직뱅크’ 제작진이 투입되었다.
태풍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리허설과 무대 및 장비 설치가 당일 이뤄졌고, 예보보다 늦게까지 이어진 비로 인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무대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아이브, 셔누·형원(몬스타엑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등 총 19개 출연팀과 ‘뮤직뱅크’ 제작진의 열정과 노련함은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관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완성도 높은 ‘잼버리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시청자들도 화답했다. 1, 2부로 나눠 KBS 2TV로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1부 최고 시청률 17.2%, 2부 최고 시청률 20.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한 KBS월드 유튜브 채널은 최고 동접자수 12만 명, 누적 조회수 91.5만을 기록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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