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출연 '더 마블스', 제대로 이 갈았다..."본 적 없는 슈퍼 히어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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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봉을 앞둔 '더 마블스'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11일(현지 시간) 토탈 필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더 마블스'가 다른 영화보다 돋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아 다코스타는 "지금까지의 다른 마블 영화와 가장 큰 차이점은 '더 마블스'가 엉뚱하고 멍청하다는 것이다"라면서 "이 영화의 세계는 마블에서 본 다른 세계와 다르다. 전에 본 적 없는 밝은 세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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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더 마블스'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봉을 앞둔 '더 마블스'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11일(현지 시간) 토탈 필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더 마블스'가 다른 영화보다 돋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아 다코스타는 슈퍼 히어로 영화에 대한 관객의 피로감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더 마블스'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니아 다코스타는 "지금까지의 다른 마블 영화와 가장 큰 차이점은 '더 마블스'가 엉뚱하고 멍청하다는 것이다"라면서 "이 영화의 세계는 마블에서 본 다른 세계와 다르다. 전에 본 적 없는 밝은 세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더 마블스'의 프로듀서인 메리 리바노스는 영화의 팀 구성부터 목표 설정까지 마블의 다른 영화와 어떻게 차별점을 뒀는지 전했다. 그는 "'어벤져스'는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하나의 장에 대한 서사시적인 결론인 반면, '더 마블스'는 우리가 마블에 대해 기대한 적 없는 이야기 속 협력이다"라면서 "보통 '어벤져스'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다 같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특징을 살려 팀 구성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더 마블스'는 캐럴 댄버스 역의 브리 라슨, 모니카 램보 역의 티오나 패리스, 카밀라 칸 역의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한다. 한국 배우 박서준이 얀 역할로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후속편으로 캐럴 댄버스가 다르-벤(자웨 애쉬튼 분)으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복수하기 위해 모니카 램보, 카밀라 칸과 팀을 이뤄 우주를 구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영화 '더 마블스' 메인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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