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주전 센터의 기대감, “이번 시즌은 다를 것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낸 인디애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진 인디애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에 팀의 주전 센터이자 인디애나에서만 8시즌을 뛴 마일스 터너(211cm, C)가 입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낸 인디애나다. 이에 터너가 입을 열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015~2016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꾸준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과거 에이스였던 폴 조지(203cm, F)의 이적에도 새롭게 합류한 도만타스 사보니스(208cm, F-C)가 분전했기 때문.
하지만 인디애나는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21~2022시즌 중에도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이었고 결국 에이스 사보니스를 트레이드하며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을 영입하며 ‘리빌딩’에 나섰다.
인디애나로 트레이든 된 할리버튼은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트레이드 이후 치른 26경기에서 평균 17.5점 9.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56경기 출전해 평균 20.7점 1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진 인디애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이번 비시즌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덴버 너겟츠에서 우승을 도운 브루스 브라운(193cm, G-F)을 영입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오비 토핀(203cm, F)도 데려왔다. 에이스로 성장한 할리버튼과 재계약까지 맺으며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냈다.
이에 팀의 주전 센터이자 인디애나에서만 8시즌을 뛴 마일스 터너(211cm, C)가 입을 열었다. 터너는 ‘더 인디 스타’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번 비시즌을 통해 우리 팀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브라운을 영입했다. 그는 덴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의 ‘위닝 멘탈’은 팀에 많은 것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더 성장할 것이다. 할리버튼도 재계약을 맺었고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남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팬들을 즐겁게 할 준비가 됐다. 이번 시즌은 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3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인디애나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