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부, 하와이州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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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하와이주(州)에 산불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발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날 보건부(HHS)는 하와이의 비상사태에 따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3명의 초기 대응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연방재난관리청(FEMA) 및 지역 당국과 조정하여 하와이주에 연방 공공보건 또는 의료 자원이 추가로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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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하와이주(州)에 산불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발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 조치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공급업체에 메디케어(Medicare·미국노인의료보험제도) 및 메디케이드(Medicaid·저소득층 공공의료보험) 가입자를 돌보는 데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한다.
이날 보건부(HHS)는 하와이의 비상사태에 따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3명의 초기 대응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국가재난의료시스템의 재난 사망자 운영 대응팀이 포함된다. 이 팀은 연방재난관리청(FEMA) 및 지역 당국과 조정하여 하와이주에 연방 공공보건 또는 의료 자원이 추가로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밖에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약물남용·정신건강청(SAMHSA) 등 다른 보건부 산하 기관들도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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