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현우, 웹툰 원작 '조국과 민족' 출연…유재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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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조국과 민족'으로 돌아온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현우는 영화 '조국과 민족'에 출연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이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화 '조국과 민족' 또한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대중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유재명 서현우 등이 출연하는 '조국과 민족'은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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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모은 백승환 감독·권성휘 작가
배우 서현우가 '조국과 민족'으로 돌아온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현우는 영화 '조국과 민족'에 출연한다.
'조국과 민족'은 강태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웹툰은 군사 정부 시절 조국과 민족이란 이름 하에 벌어졌던 사회적 악행을 비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이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화 '조국과 민족' 또한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대중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백승환 감독과 권성휘 작가는 영화로 탄생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서 백 감독은 신승호 아이린 송지인 등이 출연한 '더블패티' 연출과 각본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큰엄마의 미친봉고' '첫잔처럼' '창간호' 등 많은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권 작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리바운드' '공작' '점쟁이들' 등에 참여해 몰입도 넘치는 스토리를 완성한 바 있다.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서현우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헤어질 결심' '유령'으로 대중에게 굵직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다. 그가 '조국과 민족'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앞서 유재명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명 서현우 등이 출연하는 '조국과 민족'은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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