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때 대구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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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때 대구 달성군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달성군 가창면의 한 저수지에서 이 남성을 발견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10일 낮 2시쯤 '카눈'이 대구를 관통할 때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도랑에 추락해 실종됐지만, 직접적인 사고 사유가 태풍으로 확인되지 않아 중대본 공식 집계에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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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때 대구 달성군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달성군 가창면의 한 저수지에서 이 남성을 발견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10일 낮 2시쯤 '카눈'이 대구를 관통할 때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도랑에 추락해 실종됐지만, 직접적인 사고 사유가 태풍으로 확인되지 않아 중대본 공식 집계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62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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