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박나래, 母에 "와인 마시는 아저씨랑 재혼했으면"

조은애 기자 2023. 8. 12.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엄마의 황혼 재혼을 추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박나래 엄마는 "여기 사장님한테 주변에 독신으로 사는 남자 있냐고 물어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박나래가 "포도밭 하는 남자 괜찮냐"고 묻자, "과수원 하는 남자 만나는 게 꿈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엄마의 황혼 재혼을 추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나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에 나선다. 와인 맛에 감탄하던 그는 "나중에 엄마가 재혼하면 와인 마시는 아저씨랑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 엄마는 "여기 사장님한테 주변에 독신으로 사는 남자 있냐고 물어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박나래가 "포도밭 하는 남자 괜찮냐"고 묻자, "과수원 하는 남자 만나는 게 꿈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2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