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이번엔 명품 말고 요리 실력 자랑 “3대 물려줄 비법 양념”(매거진준금)

이슬기 2023. 8.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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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남다른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박준금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에 '이번엔 3대를 물려주고 싶은 비법 양념이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준금은 손질된 더덕을 준비한 뒤 "이 요리의 가장 핵심은 양념에 있다. 양념이 맛있게 돼야 더덕의 맛을 한껏 뽐낼 수 있다"며 "부모님도 여름에 되게 입맛 없어 하시지 않나. 그럴 때 해서 갖다 드려라"고 추천했다.

또 박준금은 양념에 잣을 갈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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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박준금이 남다른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박준금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에 '이번엔 3대를 물려주고 싶은 비법 양념이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준금은 "제가 더덕구이를 했는데, 스태프들이 먹어보고 꼭 소개하라고 했다. 여름 되면 입맛이 없어지지 않나. 여름 밥도둑인 더덕구이를 하겠다. 제가 하면 누구든 할 수 있다. 배운 게 아니라 제 입맛에 맞게 한 거다. 맛있다고 하니까 믿고 만들겠다"고 했다.

박준금은 손질된 더덕을 준비한 뒤 “이 요리의 가장 핵심은 양념에 있다. 양념이 맛있게 돼야 더덕의 맛을 한껏 뽐낼 수 있다”며 “부모님도 여름에 되게 입맛 없어 하시지 않나. 그럴 때 해서 갖다 드려라”고 추천했다.

또 그는 더덕을 빻으면서 "소리가 크게 난다. 작살을 내라. 너무 슬라이스 되어 있는 더덕을 사오면 수분이 없어서 촉촉하지 않다"라며 더덕 손질 비법을 이야기했다.

양념에서 중요한 건 허니 파우더라고. 그는 "칼로리가 굉장히 낮다며 음식 맛이 굉장히 깔끔하다"고 극찬했다.

또 박준금은 양념에 잣을 갈아 넣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맛있는 거다. 음식을 하다 보면 아주 작은 이유 하나가 음식 맛을 굉장히 많이 좌우할 때가 있다. 여기에서 팁은 잣 같다”며 “한 번 씹힐 때마다 되게 고소하다”고 했다.

박준금은 구운 떡과 더덕구이를 먹으며 마무리했다. 그는 "배부른데 맛있는 건 진짜 맛있다. 밥보다 떡이 훨씬 더 맛있다. 감독님이 저는 음식할 때 가장 빛난다고 한다. 의식주가 살면서 다 필요하듯 가끔씩 음식을 들고 찾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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