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자차 세 대 보유… 호흡 맞추고 싶은 배우는 유해진"

박상후 기자 2023. 8.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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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어글로리'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 방송 화면 캡처
홍종현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에는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종현은 작품 및 데뷔 비하인드부터 배우로서의 고민·여유로운 입담까지 다양한 매력을 뿜어냈다. 얼마 전 종영한 디즈니+ '레이스' 비하인드 관련 질문으로 여사친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냐고 묻자 "불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나는 여사친이 여자친구가 된 경우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회식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던 그는 평소 주량에 대해 "센 편은 아니다. 사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평소 유명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홍종현은 "슈퍼 카도 많이 갖고 있냐"는 질문에 "단 한 대도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자신이 보유한 차는 "세 대"라며 자동차 애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홍종현은 "드라마 '레이스'가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만 쉬고 싶다. 보여드릴 게 너무 많다"며 "다음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는 유해진 선배다.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 왔고 따뜻한 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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