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는 여름방학...초등학생 65% "여행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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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방학 중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을 꼽았습니다.
설문에 응한 초등학생의 약 76%는 지난 3년간 여름방학을 집에서 보냈다고 답했고, 학원이 37.5%, 국내여행이 19.5%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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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방학 중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을 꼽았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초등위원회가 지난달 14일부터 5일간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이번 방학 때 꼭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가족과 여행가기'라는 응답이 전체의 65%에 이르렀습니다.
설문에 응한 초등학생의 약 76%는 지난 3년간 여름방학을 집에서 보냈다고 답했고, 학원이 37.5%, 국내여행이 19.5%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른들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학원을 쉬게 해달라'거나, '숙제를 줄여달라' '함께 시간을 보내달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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