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왕따 피해, 자연스러운 해프닝...이제는 괜찮다"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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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왕따 피해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이에 전소미는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는데, 이걸 송윤아 이모 프로그램에서 얘기를 했다. 저는 자연스러운 예전 해프닝이라 얘기했는데 다들 나를 이렇게 해주더라"라며 감싸 안는 행동을 보였다.
이어 전소미는 "그냥 하루하루 살았던 것 같다.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성형시켜달라 그러고. 나 한국 애 처럼 보이게 성형시켜달라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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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소미가 왕따 피해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는 “형이 안 간다고 떼쓰는데 어쩌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주우재는 그에게 “학교 다닐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미는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는데, 이걸 송윤아 이모 프로그램에서 얘기를 했다. 저는 자연스러운 예전 해프닝이라 얘기했는데 다들 나를 이렇게 해주더라"라며 감싸 안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면서 "포털사이트에도 내가 컴백하는데 다 왕따 얘기밖에 없더라. 그래서 '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걱정해 주신 건 감사한데 이제 노래 나왔고 괜찮다”라고 해명했다.
전소미는 네덜란드, 캐나다의 이중국적을 가진 캐나다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 네덜란드, 대한민국의 삼중 국적을 가졌다.
그는 송윤아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 3학년부터 6학년 1학기까지 제가 왕따를 당했다. 나랑 놀고싶을때만 놀고, 다음날 내 책상만 다른데 빼놓고. 독서카드 같은걸 찢어놓고 실내화 주머니에 쓰레기 넣고 이게 점점 가면갈수록 심해졌다”라며 왕따 피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전소미는 "그냥 하루하루 살았던 것 같다.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성형시켜달라 그러고. 나 한국 애 처럼 보이게 성형시켜달라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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