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국힘 마산회원구당원협, 태풍 피해복구 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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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시 마산회원구당원협의회(위원장 윤한홍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범람 위기에 처했던 내서읍 광려천 일대에서 피해복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태풍 '카눈'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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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창원시 마산회원구당원협의회(위원장 윤한홍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범람 위기에 처했던 내서읍 광려천 일대에서 피해복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구 당협 소속 도의원, 시의원, 당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형수 사무국장은 "이번 태풍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폭우로 재산상 손해를 본 주민들이 빨리 재기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우리 지역의 경조사에는 국민의힘 회원구당협이 항상 같이 하겠다"고 했다.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태풍 피해 현장 점검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태풍 '카눈'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지방도 1023호선 평암-둔덕 구간 공사현장의 임시 제방과 도로가 유실되고, 진전천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
지방도 1023호선은 창원 진전면과 함안 군북면을 잇는 지방도로로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지연되고 있다.
강 부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진전면, 경남도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주민들의 통행에 위험이 없도록 유실된 도로와 제방을 신속하게 복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구산, 진동, 진북, 진전, 가포, 현동 일원 하천변을 일일이 순찰하면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창원시에 신속한 복구 지원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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