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0시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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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했다.
옛 충남도청 앞부터 대전역까지 1km를 차 없는 거리로 꾸며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공식 개막식은 '시간을 거슬러', '대전발 0시 50분', '1960년 미디어 대전부르스'를 테마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역량을 오롯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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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옛 충남도청 1㎞ 구간 시민·관광객 가득 메워
과거-현재-미래 나눠 프로그램 진행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했다.
옛 충남도청 앞부터 대전역까지 1km를 차 없는 거리로 꾸며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중앙로 무대에서 '19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하늘에서 내려와 역무원 복장을 한 이장우 시장,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팀과 춤을 추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공식 개막식은 ‘시간을 거슬러’, ‘대전발 0시 50분’, ‘1960년 미디어 대전부르스’를 테마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역량을 오롯이 담아냈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은 0시 축제 모토가 된 ‘대전부르스’를 열창했고 김범수의 발라드가 공연도 펼펴졌다.
과거존은 첫날부터 대전의 맛을 즐기려는 인파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대전역부터 목척교 인근은 대표적인 먹거리존으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해외음식체험존, 건맥페스타, 대전 빵시축제가 진행됐다.
현재존에는 길거리 문화예술공연이 열렸고 축제기간 K-POP 콘서트, 월드DJ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미래존에는 나노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산업 등 대전의 4대 핵심산업을 몰입형 실감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세계 최고의 축제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대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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