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풍자, 절친 셀럽 이희철 소개…'한남동 큰손' 살림 실력 공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풍자가 화제의 셀럽 이희철의 집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방송인 풍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살림남 '100만 뷰 오빠' 유튜브 스타 이희철을 소개한다.

이날 풍자는 "사랑하는 오빠를 '살림남'에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왔다"며 "요리 실력은 셰프급이고 트렌드를 굉장히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이희철 집에 방문한다. 이희철은 장기용, 산다라박, 유노윤호, 박재범, 기안 84 등 많은 셀럽들이 방문하는 압구정 힙플레이스의 사장이자 포토그래퍼,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프로 N잡러'다. 특히 풍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풍자는 '살림남' 최초 부촌 노른자 땅 한남동에 위치한 집에 찾아간 뒤 이희철을 보자마자 "거짓된 삶"이라며 진짜 모습 폭로에 나선다. 이희철은 "공중파잖아"라며 명품이 가득한 옷장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 찬 맥시멀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풍자에게 옷장에 있는 옷부터 화장품, 엄마 반찬 등을 모조리 꺼내주며 한남동 큰손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또 이희철은 풍자에게 토마토 라면, 트러플 오일 자장라면, 김밥, 생고추냉이를 직접 간 우니쌈 등을 대접하고, 풍자는 끊임없는 먹방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풍자가 소개하는 '압구정 인싸' 이희철의 살림 실력이 더욱 궁금해진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