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오스 무너진 토론토, 컵스에 패배..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연패를 당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토론토는 2-6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는 2연패에 빠졌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하비에르 아사드(CH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컵스는 1회초 니코 호너의 솔로포, 코디 벨린저의 2점포로 3득점에 성공했다.

컵스는 4회초 다시 3점을 달아났다. 스즈키 세이야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마이크 터크먼이 적시타를 더했다.

토론토는 4회말 알레한드로 커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8회말 브랜든 벨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만회했다.

컵스는 선발 아사드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마이클 풀머가 1이닝 1실점, 애드버트 알조레이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베리오스가 4.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부진했고 보우덴 프랜시스가 3.2이닝 무실점, 헤이겐 대너가 0.1이닝 무실점, 제이 잭슨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강판되는 호세 베리오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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