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공승연 관전 포인트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공승연의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소옆경2')의 공승연이 커진 새 시즌의 스케일만큼 연기는 물론 캐릭터적으로도 파워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연기 톤을 세밀하게 조절한 공승연표 송설은 생동감을 더하며 '소옆경2'의 핵심 스토리라인을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공승연의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소옆경2')의 공승연이 커진 새 시즌의 스케일만큼 연기는 물론 캐릭터적으로도 파워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하나. 더 강력해진 'K공조', 성장한 구급대원 송설
전 시즌 환자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 구급대원으로서의 투철한 직업의식을 보여주며 진호개(김래원 분)의 멈춘 심장을 뛰게 만들어 일명 '하트세이버'로 등극한 송설. 이번에는 환자를 향한 진심에서 더 나아가 냉정하게 올바른 선택을 하는, 한층 더 탄탄해진 일 처리 방식과 단단해진 성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설의 변화는 극 전개의 속도감에 박차를 가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둘. ‘스킬업’ 스펙트럼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면 송설을 연기하는 공승연은 캐릭터가 순간순간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일을 해결해야 할 상황에는 단호함을 장착하며 눈빛의 결을 달리하고, 걱정할 때는 얼굴 근육의 세밀한 움직임으로 말 한 마디 없이도 마음을 보여준다. 연기 톤을 세밀하게 조절한 공승연표 송설은 생동감을 더하며 ‘소옆경2’의 핵심 스토리라인을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셋. 궁금증 유발하는 설이 마음
불꽃튀는 진호개와 신뢰하는 선배 봉도진(손호준 분) 사이, 그동안 직접적으로는 마음이 향하는 상대를 드러내지 않았던 송설. 하지만 그런 송설의 마음은 모른 채 반지까지 준비한 봉도진이 결국 순직하며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막을 내렸다. 송설의 마음이 과연 진호개에게 향할지, 아니면 봉도진을 잃은 아픔에 마음을 접게 될지 혼돈에 갇힌 그녀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S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