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 선공개곡, 70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김보영 2023. 8.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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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을 공개하자마자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가 전날 선발매한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레이니 데이스'(Rainy Days)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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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s' 하루 만에 70개국 '톱송' 차트 1위
'Love Me Again' 35개국 1위…글로벌 차트 장악 시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을 공개하자마자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가 전날 선발매한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레이니 데이스’(Rainy Days)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또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전 세계 3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특히 뷔는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레이니 데이스’와 ‘러브 미 어게인’을 각각 1, 2위에 올리며 차트 장악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다수의 국가, 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스’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POP R&B 장르로, 일상 속 다양한 백색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진 곡이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가 중심을 잡는 R&B로, 뷔의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이 부각된다.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의 정식 공개를 앞둔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선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역시 영국의 빌보드로 불리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4주 연속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오피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전주보다 4순위 오른 25위를 기록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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