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잼버리 공식일정 후에도 숙식·관광 등 최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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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폐영식 이후에도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오늘 이후 진행되는 숙식·교통·문화 체험·관광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미 인천국제공항에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많은 대원이 있고, 일부 대원은 잼버리 이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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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폐영식 이후에도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오늘 이후 진행되는 숙식·교통·문화 체험·관광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미 인천국제공항에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많은 대원이 있고, 일부 대원은 잼버리 이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출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각 부처와 지자체는 항상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제1원칙으로 하면서 숙박, 급식, 이동, 체험, 출국 등 모든 과정에서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장들이 직접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조직위 등은 당분간 상황 기능을 유지하면서 남아있는 잼버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부처나 지자체와 협조 필요 사항을 조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어제 행사와 관련해서도 자원봉사자와 행사 출연, 진행자, 의료진 등을 언급하며 “국무총리로서 대통령님의 진실한 감사와,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한 국민들로부터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공식 일정은 오늘까지입니다.
정부는 오는 16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이 모두 출국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도 어제 한 총리에게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 문화 체험, 관광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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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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