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3 '오펜하이머', 사전 예매 26만장…'다크나이트 라이즈' 넘었다

조은애 기자 2023. 8.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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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사전예매량 26만 장을 돌파했다.

사전 예매량은 26만7367장으로 '인터스텔라'(12만 장), '테넷', '덩케르크'(9만여장) 등 역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25만장까지 넘어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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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사전예매량 26만 장을 돌파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이날 오전 7시36분 기준 사전 예매율 31.9%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사전 예매량은 26만7367장으로 '인터스텔라'(12만 장), '테넷', '덩케르크'(9만여장) 등 역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25만장까지 넘어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이야기로 킬리언 머피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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