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탄 '뮌헨행' 비행기, 7만 명이 쫓았다...엄청난 관심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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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향한 관심을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독일 현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측에 기본 이적료 1억 유로(약 1,458억 원)에 보너스 옵션으로 2,000만 유로(약 291억 원) 수준의 금액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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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독일 뮌헨에 도착했는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독일 '키커'는 11일(현지시간) "케인이 뮌헨에 도착했다. 케인은 저녁 7시에 1시간 반의 비행을 마치고 뮌헨에 착륙했다"라면서 "케인은 런던의 교통 체증에 시달리면서 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돌연 마음을 바꾸고 케인을 막아선 까닭에 이륙이 늦어졌다고 보도되는 등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향한 관심을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키커'는 "케인이 탄 비행기에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6만 9,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실시간 추적을 하며 케인이 탄 비행기의 위치를 쫓았다. 일부 팬들은 케인을 보려고 공항을 찾아가기도 했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이 향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메디컬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독일 현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측에 기본 이적료 1억 유로(약 1,458억 원)에 보너스 옵션으로 2,000만 유로(약 291억 원) 수준의 금액을 약속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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