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7시간

김효선 기자 2023. 8.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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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의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55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를 통해 부산에서 서울로 온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 1분이다.

울산→서울은 4시간 41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양양→서울은 1시간 51분, 대전→서울은 1시간 59분, 대구→서울은 4시간 1분 등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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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방향 정체 심해…오전 11~12시 혼잡
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 /뉴스1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의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55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밤 11~12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휴가지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고, 오후 8~9시쯤에는 정체가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를 통해 부산에서 서울로 온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 1분이다. 울산→서울은 4시간 41분,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양양→서울은 1시간 51분, 대전→서울은 1시간 59분, 대구→서울은 4시간 1분 등으로 예상됐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울산까지는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됐다. 강릉→서울은 5시간 30분, 양양→서울은 4시간 20분, 대구→서울은 5시간 50분, 광주→서울은 5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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