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강도 10시간 만에 긴급체포

김태원 2023. 8.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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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오후 6시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지인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로 지인을 위협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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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오후 6시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지인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로 지인을 위협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4시간 뒤쯤 인천 남동구 길가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는데, 과거 성범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부착 명령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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