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성찬·승한, 청량 그 자체

라이즈 성찬. 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승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성찬과 승한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이즈는 지난 10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이 연습생으로서 보낸 시간을 담은 ‘트레이닝 데이즈’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12일에는 싱그럽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성찬과 승한의 모습을 선보였다.

성찬은 탁월한 피지컬과 랩 실력을 갖춘 멤버이며, 승한은 출중한 퍼포먼스 및 보컬 실력을 겸비한 멤버로, 이들이 라이즈로서 합을 맞추며 이뤄갈 성장사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라이즈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사이렌’ 퍼포먼스 연습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이전에 공개된 세로형 숏폼 버전에 이어 와이드 무빙캠 버전까지 데뷔 전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음 달 4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는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동명의 타이틀 곡 ‘겟 어 기타’와 오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 2곡을 만날 수 있다.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