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범행 후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 10시간 만에 검거

조재영 jojae@mbc.co.kr 2023. 8.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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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과거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이 남성은, 어제 오후 6시쯤 인천 남동구의 사무실에서 흉기로 지인을 협박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밤 10시쯤 길가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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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과거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이 남성은, 어제 오후 6시쯤 인천 남동구의 사무실에서 흉기로 지인을 협박해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밤 10시쯤 길가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의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오늘 오전 8시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남성을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61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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