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축복..."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11일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 임밍아웃"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직 속에는 아기 신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양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양정원은 지난 5월 결혼했다. 결혼을 했다고 깜짝 발표한 양정원은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정원은 당시 OSEN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남편이 연예인이 아니다. 방송 쪽으로 얼굴을 알린 분도 아니다 보니 조심스럽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또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 겸 교수로 방송과 운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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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