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500만 장+3관왕 ‘파이브스타’ 행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이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지난 10일 음반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6월 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 스타(★★★★★, 5-STAR)’는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해 펜타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이들은 음반 정식 발매를 앞둔 6월 1일 기준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넘겼고, 6월 8일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달성해 K팝 역대 최고 선주문 수량은 물론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고 가요계 새 역사를 썼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러에 더블 밀리언셀러, 트리플 밀리언셀러로서 자리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펜타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에 더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아티스트상, K 글로벌 하트 드림 본상, 최애돌 4세대 핫 아이콘 남자 그룹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팬들 스테이(STAY) 덕분에 멋진 상 받을 수 있었다. 저희에게 특별한 존재인 여러분이 스트레이 키즈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 ‘특’과 수록곡 ‘아이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파이브스타’는 미국 ‘빌보드 200’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해당 차트에서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6일부터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고 활약세를 잇는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