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범어천 범람했다" 1998년 태풍 예니
윤영균 2023. 8. 12.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8년 9월에 발생한 제9호 태풍 예니는 남해안에 상륙했다가 다시 남진하는 '특이한' 진로를 보였습니다.
포항에만 하루에 51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인명 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14명으로 집계됐는데, 대구·경북지역에 인명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포항에서는 대잠저수지 둑이 붕괴해 포항 시내가 물바다로 변했는데요, 대구 역시 범어천이 범람하면서 신천시장 등 주변이 물에 잠겼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8년 남해안 상륙했다가 다시 남진하는 '특이한' 진로 보였던 태풍 '예니', 대구·경북에 피해 집중돼
1998년 9월에 발생한 제9호 태풍 예니는 남해안에 상륙했다가 다시 남진하는 '특이한' 진로를 보였습니다. 포항에만 하루에 51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인명 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14명으로 집계됐는데, 대구·경북지역에 인명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포항에서는 대잠저수지 둑이 붕괴해 포항 시내가 물바다로 변했는데요, 대구 역시 범어천이 범람하면서 신천시장 등 주변이 물에 잠겼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