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FC, ‘SBOTOP’ 입고 새 시즌 뛴다
조진호·이충진 기자 2023. 8. 12. 10:00
풀럼 풋볼클럽은 2023/24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베팅 선두기업 SBOTOP와 특별한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풀럼 선수단의 경기복과 훈련복 상에 SBOTOP의 심볼이 크게 장식될 예정이다.
해당 팀 유니폼은 지난 6월 30일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7월에 미국에서 펼쳐진 프리시즌 매치에서는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 리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SBOTOP 로고의 화려한 데뷔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SBOTOP는 그들의 게임 환경에서 플레이어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SBOTOP 대표 Bill Mummery는 “풀럼과의 새로운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큰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하며, 풀럼 FC의 영업 책임자 Jon Don-Carolis는 “SBOTOP와의 신선한 파트너십은 2023/24 시즌의 팀 성과를 한층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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