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잠비아 대통령 면담...공급망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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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전기차 생산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와 코발트, 구리 등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잠비아 간 공급망 협력이 호혜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광물과 농업, 디지털 전환, 재생 에너지 등에서 경제 협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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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전기차 생산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와 코발트, 구리 등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잠비아 간 공급망 협력이 호혜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광물과 농업, 디지털 전환, 재생 에너지 등에서 경제 협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히칠레마 대통령은 이에 공감하고 투자 프레임 워크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면담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지정학적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잠비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비전에 지지를 확보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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