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영업손실 2.3조…9분기째 적자 행진
김주영 2023. 8. 12. 09:56
한국전력이 2분기 2조2,724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같은 손실 규모는 지난해 2분기 대비 4조2,439억원 줄어든 것으로 올해 단행된 전기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전은 2021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이어가면서도, 적자폭은 계속 줄이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9조6,225억원으로 1년전 보다 26.4% 증가했습니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손실은 8조4,500억원에 이릅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한국전력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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