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송가인 "3개월 식비 4천만원+매니저 20kg 증량"('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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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큰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8회에서는 송가인이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가 해주신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 보니 잘하게 되더라. 어렸을 때부터 자취생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하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송가인은 매니저에게도 밥을 잘해주기로 소문났고, 회식도 잘 쏘기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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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송가인이 큰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8회에서는 송가인이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가 해주신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 보니 잘하게 되더라. 어렸을 때부터 자취생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하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때 쉬운 달걀탕부터 했다. 대학교 때는 뼈다귀탕도 만들어서 친구들 오라고 해 자취방에서 먹고. 친구들이 어떻게 이런 걸 해먹냐고 놀랐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트로트 대선배 한혜진의 집에 두손 무겁게 등장했다. 후배지만 이번 기회에 한혜진에게 맛있는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는 송가인은 진도 특산물을 한가득 준비했다.
그는 "제가 2019년에 뜨고 나서 가장 축하해 주신 분이 선배님이었다"며 "어디든 촬영가면 다른 분들에게 저를 인사시켜 주시고 그 정도로 이끌어 주셨다. 그런 말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평소 후배라서 대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송가인은 "이때다 싶어서 (선배님 댁에) 방문했다"며 그에게 대접하는 이유도 공개했다.
한혜진의 부엌을 차지한 송가인은 직접 싸온 재료를 이용해 옥수수고구마감자밥, 해물꽃게탕, 육회낙지탕탕이 등을 만들었다. 이때 송가인은 "MSG가 좀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조미료를 넣는 모습도 공개해 화통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송가인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가 동네 어르신들에게 그렇게 음식을 해드렸다.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음식을 해주면 그렇게 재밌고 기쁘더라"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은 매니저에게도 밥을 잘해주기로 소문났고, 회식도 잘 쏘기로 유명했다. 영탁의 증언에 의하면 "식비가 3개월에 4천만 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송가인은 "촬영 끝나고 스태프 선생님들과 항상 소고기 먹으러 가고 막창 먹으러 가고 한다. 그래서 매니저가 한 20㎏ 쪘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탁은 "아 그래서 찐 거였구나"라고 깨달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이 스페셜MC로 출격해 류수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또 이정현의 귀염둥이 딸 서아 돌잔치 현장, 돌잔치로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도전한 이정현 남편의 이야기와 류수영의 여름방학 최적화 3종 메뉴 레피시도 공개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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