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안 받아줘서" 살인예고 20대 구속
강창구 2023. 8. 12. 09:50
경기 하남경찰서는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팬심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대상으로 흉기 난동을 예고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15분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엔터테인먼트 임직원만 골라 9명 죽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이 회사 소속 걸그룹 멤버에게 팬심을 여러 차례 어필했으나, 받아주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살인예고 #엔터사 #걸그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