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AIG 위민스 오픈 2R 공동 5위……고진영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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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효주는 공동 5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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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효주는 공동 5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했을 뿐, 아직 우승이 없다.
앨리 유잉(미국)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시종일관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여 3, 4라운드에서 전망을 밝게 하는 동시에 세계랭킹 1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인지와 신지애, 이정은6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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