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박정희 역사자료관 '생가 탐방 프로그램' 진행

박홍식 기자 2023. 8.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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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은 이달 말까지 '자료관·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대통령 유품과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이 담긴 전시물을 관람·체험하고,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 등 근현대사를 배우는 기회가 돼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 사고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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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과정, 근현대사 교육에 도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은 이달 말까지 '자료관·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교 4곳, 지역아동센터 22곳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박 대통령 유품과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이 담긴 전시물을 관람·체험하고,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의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등으로 꾸몄다.

지금까지 522명(초등학교 4개교 177명, 지역아동센터 14개소 345명)이 참여했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 등 근현대사를 배우는 기회가 돼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 사고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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