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상 남편♥' 양정원, 결혼 3개월만에 임신 발표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

이승록 기자 2023. 8.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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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인 양정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양정원(33)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양정원은 11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고 대중에 알리며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 임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양정원은 귀여운 아기 신발을 손에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양정원의 임신 발표에 동료 연예인들도 "어머머 축하해", "넘넘 추카해", "우와 너무 축하해요 언니. 얼마나 예쁠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이어갔다.

사진 = 방송인 양정원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 6일 8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양정원은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면서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비 내리는 주말 시간 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양정원은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 더원 정순원 선배님, GOD 손호영 선배님!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 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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