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 PO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R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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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벌어진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친 임성재는 김주형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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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시우, 공동 18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벌어진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친 임성재는 김주형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임성재는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선보여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오늘 전체적으로 다 잘 됐다. 이틀 동안 티샷이 좋았다. 티샷이 페어웨이에 많이 안착을 하니까, 세컨드 샷을 편하게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언 샷도 괜찮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퍼트를 몇 개 놓친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오프에서 선전하는 것에 대해 "더운 날씨를 좋아하는 편이다. 날씨가 더우면 몸이 빨리 잘 풀려서 거리도 많이 나고, 몸이 잘 풀려서 스윙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다. 그런 면이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2타를 줄인 김주형은 공동 3위에 올라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김주형은 "오늘 쉽지 않은 경기였다. 날씨가 정말 더웠다. 기회는 더 많았는데, 버디를 두 개밖에 하지 못했다. 아깝게 홀에 안 들어간 퍼트가 몇 개 있었다. 페어웨이 좋은 포지션에서 좋은 스코어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주말을 위해 내 운을 남겨 둔 것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선두권에 남아 있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쳐 2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5언더파 135타를 쳐 김시우와 함께 공동 18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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