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으로 늘어..."진화 노력 계속"

김희준 2023. 8.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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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나흘째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현지시간 11일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6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8일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처음 산불이 신고된 이후 라하이나 등지에서 추가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십 명 외에 천여 명이 실종되고 만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천여 채가 소실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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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나흘째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현지시간 11일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6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우이 카운티 측은 "진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하이나에서 12명이 추가로 숨진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건물 내부 수색이 본격화되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지시간 지난 8일 마우이섬 중부 쿨라 지역에서 처음 산불이 신고된 이후 라하이나 등지에서 추가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십 명 외에 천여 명이 실종되고 만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물 천여 채가 소실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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