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일부 지역 빗방울…낮 최고 기온 32도

김효선 기자 2023. 8.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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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강원 동해안과 충청권·남부지방, 오후 6∼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 5에서 40mm,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에서 20mm다.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인천 29도, 춘천 28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광주 30도, 제주 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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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수도권 5~40mm 비 예보
낮 기온 서울 29도·대구 32도 등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강원 동해안과 충청권·남부지방, 오후 6∼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 5에서 40mm,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에서 20mm다.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한낮 기온은 27~32도가 예상된다. 경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무더울 전망이다.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인천 29도, 춘천 28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광주 30도, 제주 33도 등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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