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관계 미래 방향' 국민참여 토론회 12·1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비대면 국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민외교센터에서 전문가 강연과 분임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제안할 한미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토론 결과가 외교정책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외교부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비대면 국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민외교센터에서 전문가 강연과 분임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국민과 재미동포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재미동포의 참여율 제고와 분임 토론 관리 편의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국민은 지난 7월부터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모집한 지원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제안할 한미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토론 결과가 외교정책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오는 10월 열리는 결과설명회를 통해 대국민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된다. 또한 외교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외교정책 추진 시 참고·반영될 예정이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