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악귀즈 강기영·김히어라, 진선규 구치소 접선…복수심 자극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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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악귀 강기영과 김히어라가 진선규와 구치소에서 접선한다.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12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와 악귀가 깨어난 마주석(진선규 분)의 접선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악귀 필광, 겔리와 마주석의 시한폭탄 같은 접선이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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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악귀 강기영과 김히어라가 진선규와 구치소에서 접선한다.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12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와 악귀가 깨어난 마주석(진선규 분)의 접선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회에서는 흑화한 마주석의 악귀 선포를 알리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필광은 소문(조병규 분)의 강력한 힘을 갖기 위해 그를 무너뜨릴 한 방을 찾고 있었고, 마주석의 악귀는 그의 분노와 복수심을 도발하며 점차 마주석과 동화돼갔다.
급기야 마주석의 재판 날, 그는 분노로 일그러진 얼굴을 한 채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전 그 인간을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최후 진술해 충격을 더했다. 특히 그런 마주석의 악귀화를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필광의 입가에 서서히 미소가 실려 둘의 조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악귀 필광, 겔리와 마주석의 시한폭탄 같은 접선이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악귀즈는 거침없이 마주석이 있는 수감동으로 들어서고, 마주석은 기다리고 있다는 듯 악귀즈를 마주하고 있다.
필광은 마주석의 목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겔리는 필광에게 달려드는 마주석의 뒷머리를 잡아챈 뒤 기억을 읽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접선과 동시에 마주석의 분노를 자극하는 악귀즈의 악랄한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마주석이 익귀즈의 도발에 현혹될지 궁금증을 더욱 커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악귀즈는 카운터즈를 향해 본격적인 반격에 돌입한다"며 "이 과정에서 필광과 겔리는 남다른 힘을 느낀 마주석에게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 여부로 그를 끌어들이고, 카운터즈는 악귀즈와 백두기획건설 사이 모종의 관계를 포착한 뒤 연결고리를 잡기 위해 움직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소문2'는 이날 오후 9시20분 5회가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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