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협의회 결성…수요 맞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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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이차전지 분야 중추적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차전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이차전지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가 이차전지 분야의 중추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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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이차전지 분야 중추적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차전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육성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는 2019년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이다.
구미시는 2021년 12월 이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LG-HY BCM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투자유치와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이행 중이다.
또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 구미시가 포함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이차전지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가 이차전지 분야의 중추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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